국민연금, 남서울대학교에 노후준비 정규강좌 개설
- 미래 노후준비 서비스 제공자 양성을 위한 대학교 강좌지원 -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미래세대의 노후준비 인식을 확산하고, 예비 노후준비 서비스 제공자 양성을 위하여 남서울대학교 휴먼케어학과에 「노후준비와 퇴직」정규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 남서울대 휴먼케어학과는 2008년 ‘노인복지학과’로 개설돼 2022년에 현재 학과명으로 변경, IT·스마트케어 기술을 바탕으로 고령화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 이번 정규강좌는 공단 노후준비 전문강사 중 역량이 출중한 5명이 출강하며,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4대 영역과 상담 프로세스에 관한 내용으로 9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8회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 강의 이수자에게는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고, 공단 신규직원 채용 서류전형 시 직무 관련 교과목 수료자로 인정할 계획이다.
○ 한편, 공단은 지난해 동원대에 이어 올해 상반기 강남대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복지 전공 재학생에게 노후준비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 박양숙 복지상임이사 겸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대학교와 협력하여 국민연금공단의 풍부한 노후준비 강의를 통해 MZ세대의 노후준비 인식도 제고 및 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