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는 소득이 없는 주부나 학생 등이 국민연금 가입을 원하는 경우 연금보험료가 월 12만6천원에서 8만9천원으로 낮아진다. 의무가입자는 아니지만 본인이 원하는 경우 누구나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데 이를 임의가입이라 한다. 국민연금공단은 보다 많은 사람이 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금보험료를 인하함으로써 가입 문턱을 낮추고 국민 누구나 ‘내 연금’을 갖자는 의미의 “평생월급 국민연금”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