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노후 30년, 지금부터 준비하면 든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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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0/11/29 | 조회수 | 3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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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30년, 지금부터 준비하면 든든
젊어서는 소득의 절반 무조건 저축하는 습관, 노후설계는 필수
100년 인생! 사람이 100년을 산다는 것이 행복일까, 부담일까?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유엔인구기금과 함께 펴낸 ‘2010 세계 인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남성이 76.4세, 여성이 82.9세로, 세계 평균치 남성 66.1세, 여성 70.5세보다 10세 이상 높게 나타났다. 향후 20~30년 후쯤이면 평균수명이 100세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기도 하는데, 현재 기준으로도 담배와 술, 운동, 야채섭취 여부, 가족과 친구와의 관계 등에 있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면 사람에 따라 기대수명이 5~8년 정도 늘어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입직 시기를 고려, 부모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기간을 30년으로 보고 60세까지 지속적으로 소득활동을 한다고 가정해도 30년 벌어 기본생활은 물론 20~30년의 노후생활까지 준비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자녀 서너 명이 부모의 노후 10여년을 부양하던 과거와는 달리 한두 명의 자녀가 20년 이상 되는 부모의 노후를 부양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내 노후는 내가 준비해야 한다.’는 명제가 더욱 실감날 수밖에 없다.  - 생애주기별 수입 & 지출곡선 -
그렇다면 노후준비는 언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적’을 알고 나면 막연한 ‘두려움’이 줄어들고 ‘목표’가 생기면 ‘계획’을 세울 수 있으니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면 행복한 인생설계가 될 것이다. 20~30대에는 합리적 소비습관 유지, 소득의 50%는 무조건 저축 이 시기는 사회진입기와 가구형성기로 볼 수 있다. 대체적으로 지출보다는 수입의 증가속도가 빠르며 순수입이 늘어나는 특징을 보인다. 재무목표는 ‘결혼자금과 주택자금, 자녀양육비 마련’으로 세우자. 이를 위해 실천해야할 것은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습관 유지’로, 쓰고 남은 것을 저축한다는 생각보다 일단 소득의 50% 이상을 저축하고 나서 남은 것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갖아야한다는 것이다. 노후준비에 대해서는 꼭 잊지말아야할 것이 국민연금이다. 이 시기부터 60세까지 부부가 꾸준히 국민연금을 납부할 수 있다면 기본적인 노후생활비 준비는 가능하다.(아래 관련기사 참조) 또 질병과 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보험상품에 가입해두는 것도 필요항목 중 하나며, 30대에는 소액이라도 개인연금 상품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40~50대에는 은퇴 후 노후설계를 꼭 해야 40~50대는 자녀 성장에 따른 교육비마련과 주택규모 확장, 노후자금 준비시기다. 특히 자녀교육에 신경 쓰다 보면 노후설계까지 관심을 쏟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녀교육과 더불어 부부의 노후생활에 대한 준비를 함께 하는 것이 향후 자녀의 부담을 줄여주는 일이기도 하므로 꼭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한다. 주거시설 규모를 넓히기 위해 대출을 받게 된다면 월 부담금이 소득의 30%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연금은 반드시 유지하고, 소득 없는 전업주부라 하더라도 임의가입 등을 통해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은 꼭 납부하는 것이 좋다. 50대에는 장기적인 투자보다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현금성 금융상품의 비중을 높여나가는 것이 좋다.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 동영상 콘텐츠 제공
국민연금공단에서 운영 중인 노후설계 전문사이트 에서는 11월22일부터 57개 동영상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노후설계를 위한 재무와 생활설계 및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의 전문가 강의도 마련돼 있으며 짧게는 8분, 전문가 강의는 45분 내외로 진행되며 회원가입과 로그인 없이도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출처 : 국민연금뉴스(http://news.nps.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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