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3/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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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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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이런 수고는 아깝지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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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유족 연금 처리로 연금 공단에 통화도 하고 찾아가 상담도 하고.. 여러 번 귀찮게 해드렸어요. 거의 매번 장승희 과장님 이었습니다.(이름을 열심히 외워두려고 노력했더니 직함이 기억이 가물 합니다) 사실 저는 연금 공단에 대해 그리 호의 적인 감정을 가지지 못하고 있었어요. 시청이나 건강보험 공단의 불친절을 겪어봐서인지 그냥 연금 공단도 그럴 거라는 괜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달 전부터 아버지의 사망 후 처리해야 될 일 때문에 저는 매일 많은 기관을 돌아다니며 상담과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때로는 날 섞인 말을 듣기도 하고, 귀찮아 하시는 분들도 있기도 하고, 감사한 분들도 있기도 했었어요. 저도 처음 아버지가 돌아가신 건데 뭘 그리 잘 알아서 처리를 할 수가 있겠습니까... 사실 정신도 반쯤 못 차리고 있기도 했구요, 연금 공단에 상담을 하러 갔더니 너무 따뜻하게 친절하게 알아듣기 쉽게 잘 설명을 해주셨어요. 위로 받는 기분이 들어서 왠지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여러 정보를 정확히 주시려고 어머니께 전화를 주셨는데 어머니께서 잘 이해를 못하셔서 제가 같은 내용으로 다시 걸기도 하고 또 정정된 내용들 그냥 넘어가실 법도 한데 다시 전화 주셔서 상세하게 알려 주시고...단 한번도 귀찮아 하시지도 불쾌해 하시지도 않으셨어요. 김해 밀양지사 장승희 과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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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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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실 고객서비스부